한국GM 철수 대비·100대 국정과제 연계방안 모색

(인천=백칠성 기자)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5회에 걸쳐 회의실에서 홍미영 구청장 주재 하에 각 실·국 및 출자출연 기관별로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부평구가 지향하는 지속가능 발전 5대 전략과 민선6기 공약사항의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와 연계한 ‘2018년도 추진계획’ 등에 대해 보고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한국GM 철수설에 대한 대응책 마련 등 주요 현안 해소방안과 일자리 창출, 지방분권에 대비한 행정역량 강화,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규 사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보고에서 미진했던 사항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보완하거나 사업효과와 실현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2018년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치분권 시대를 선도하면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이 행복한 미래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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