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이종식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퇴근길 한 정거장 걷기 캠페인'을 펼친다.

전철로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 및 금천구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에게 퇴근 길 버스를 이용하는 것 보다 한 정거장 걷기가 쉽고 재밌으며, 건강에도 좋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장소는 금천구청역부터 무지개아파트 입구까지로 역 앞에서 제공하는 쿠폰을 받고 무지개아파트 입구까지 걸어가면 인증 도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도착지에서 다양한 기념품을 획득할 수 있는 돌림판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며, 상품은 스트레칭 밴드, 물병, 팔 토시, 손목 보호대, 우산, 양말 등이다.

구 관계자는 "하루 10분씩 3번에 나눠 걸어도 한번에 30분 걷기를 한 것과 거의 비슷한 운동효과가 있다. 걷기 운동은 남녀노소 어디서나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라고 밝혔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