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놀이, 락밴드, 가요, 한국무용 등 즐거움 선물

(의정부=이명래 기자)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이 주관하는 제15회 청소년종합예술제 끼자랑·꿈자랑 한마당 축제가 9월 23일 의정부시 행복로 미디어루프에서 1,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청소년 종합예술제 ‘끼자랑·꿈자랑’ 한마당 축제는 지난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5일간 진행된 제25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 의정부시 대표로 참가해 의정부시의 위상을 드높인 학생들의 초청공연으로, 일반시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이날 무대는 경희대학교 응원단과 세계적인 비보이팀 퓨전MC의 특별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청소년지도협의회의 연합팀 걸스트릿(댄스)의 찬조공연이 무대를 뜨겁게 달궜으며, 본격적으로 청소년종합예술제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사물놀이, 한국음악 기악, 한국음악 성악, 락밴드, 가요, 한국무용, 댄스 등 평소 접하지 못한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임으로써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큰 즐거움을 선물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매년 개최되는 끼자랑 꿈자랑 한마당 축제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끼와 꿈을 키워가며 풍부한 정서를 가진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 같아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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