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마음으로 소외 이웃에게 사랑을

(김천=송영수 기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김천지부(지부장 박진우)는 2017년 9월 22일(금)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

이 물품은 회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훈훈한 추석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하나하나 포장하여 식료품 박스를 만들어 기탁했으며, 관내 저소득 한부모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2001년에 출범하여 국제, 인종, 빈부, 종교를 초월하여 세계인의 화합과 우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또한 전쟁, 기아, 지진 등으로 고통 받는 전 세계인에게 아동복지, 청소년복지, 노인복지, 사회복지, 긴급구호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복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진우 지부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운동본부가 추구하는 나눔 정신이 ‘어머니의 마음’인 것처럼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외된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정성을 나누어주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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