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별고을운동장 개장 후 첫 대회

(성주=여태동 기자) 담아 만든 별고을운동장에서 개장 후 처음으로 5만 군민들의 열정과 화합으로 제49회 성주군민체육대회를 성대하게 개최 하였다. 
 
“삼오시대 힘찬 도약! 하나 되는 군민체전”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이완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군의원 및 기관,사회단체장의 열렬한 협조 속에서 각 읍면별 선수, 임원 및 주민 등 15,000여 명이 참가하여 대 군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재경, 재부, 재구, 재포, 재울산등 경향각지에서의 참여와 훈훈한 축하메시지로 고향에 대한 열정을 불어넣었다. 

특히 이번 대회의 슬로건인 “친환경 행복농촌, 다함께! 힘찬 새 성주를 향해”를 표출한 성화 조형물이 세워졌고 성화 봉송에는 1975년 육상국가대표를 지낸 박성훈씨가 힘차게 달려와 체육회장에게 전달·점화를 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성주읍이 종합우승을, 선남면이 준우승, 월항면이 3위를 차지하였으며, 특별수상으로 입장상 대가면, 응원상 용암면, 노력상 금수면, 질서상 수륜면, 화합상 가천면, 단결상 벽진면, 모범상은 초전면이 수상하는 등 10개 읍면 모두가 수상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한편, 김항곤 성주군체육회장은 “군민체육대회는 성주군민을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되는 행사”라고 했으며, 폐회사를 통하여 “이 대회에서 보여준 뜨거운 열정을 통해 우리군의 희망찬 밝은 미래를 보았다”고 하면서, “새롭게 개장한 성주별고을운동장의 함성처럼 성주군민들이 힘을 하나로 모은다면 삼오시대를 조기에 달성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성주별고을운장 개장후 첫 군민체육대회 개최의 기쁨과 군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강조하였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