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 발생 대비 의료기관·약국 협력

(인천=임희영 기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일선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진료공백 방지와 주민의 의료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병원(인천적십자병원, 나사렛국제병원) 2개소, 병원 6개소, 의원 148개소, 약국 88개소를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지정해 주민 진료 및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했으며, 보건소도 6일 9시부터 18시까지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보건소에 비상진료 대책 상황을 운영해 비상진료기관·휴일지킴이약국 안내 및 근무여부 확인, 비상상황에 대처할 예정이다.

당진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현황은 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에서도 24시간 전국 당직 병·의원, 약국안내 및 응급의료상담 등 세부적인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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