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가정 아버지-자녀 요리 교육

(청도=배영근 기자)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민경)에서는 9월8일(금)부터 9월29일(금)까지 9월 매주 금요일 맞벌이가정 아버지와 자녀를 대상으로 “오늘은 아빠가 쿡(COOK)가 대표-Ⅱ”를 실시한다.

본 프로그램은 맞벌이가정 아버지와 자녀를 위한 요리 프로그램으로 맞벌이가정 증가에 따른 적극적인 아버지 역할 강조 및 자녀와의 친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평소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지만 시간의 부족과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아버지를 위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요리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현실적인 참여의 기회를 높였다.

이민경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를 계기로 맞벌이가정 부모의 역할갈등을 줄이고 자녀와의 친밀감 향상을 통해 긍정적인 가족관계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 외에도 부모교육 및 부부교육, 가족상담, 가족문화프로그램 등 청도군민의 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