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자대표회 2곳과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협약

(시흥=김성옥 기자)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난 10월 26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시흥, 아동친화도시 시흥’을 조성을 위한 시흥아이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협약을 목감 퍼스트리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배곧 SK뷰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2곳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시흥시 다문화지원과에서는 목감 퍼스트리움 아파트 주민복지관 공간과 배곧 SK뷰 아파트 여성친화공간에 공동육아나눔터 조성을 위한 인테리어와 기자재구입 등을 지원하며, 11월 내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12월에 개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이후에는 운영지원, 가족참여 프로그램 진행, 가족품앗이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육아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시흥시는 현재 7개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2개소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추가 개소하여 경기도에서 제일 많은 9개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게 되며, 2018년 이후에도 지역 수요를 반영하여 공동육아나눔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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