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콘텐츠 제작 창업·취업의 꿈 실현

(오산=용만중 기자) 오산정보고등학교(교장 김민섭)는 현장 중심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한 신기술의 역량을 강화하여 창의적인 아이템으로 콘텐츠를 제작하여 IT 콘텐츠 분야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경기콘텐츠진흥과 오산시, 경기도 교육청 3개 기관의 지원을 받아 지난 5월부터 방과 후 수업을 통해 주당 9시간씩 평균 2회씩 「VRㆍAR ㆍAPP 융합 스마트 콘텐츠 제작 창업 프로젝트」 굿모닝 주니어 창조학교 과정을 운영하여 가상현실과 증강 현실 관련 전문 기술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VRㆍAR 기술 외에도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분야의 기술을 배우며 콘텐츠 제작의 전문가로 성장하며 창업과 취업의 꿈을 실현하고 있다. 

이외에도 로봇, 드론 등의 사물인터넷을 연계한 센스와 알고리즘 기반의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인재양성의 교육 기반을 조성하여 진로 개척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학생들은 학교 밖의 현장 체험을 통해서도 현장 적용 실무 능력을 기워 나가며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4차 산업 혁명을 대비하는 인재양성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학생들에게 미래사회의 진취적인 진로 설계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오산시와 ㈜감성놀이터 등 유관 기관과의 연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서영란 오산정보고 교감은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세상은 창의ㆍ융합적 능력을 가진 인재가 꿈을 펼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굿모닝쥬니어 창조학교 프로그램을 더 확대하여 운영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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