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광양만배 유소년 전국수영대회 동메달

(영천=김병기 기자) 영천중앙초등학교 수영부는 지난 11일~13일 까지 광양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7회 광양만배 유소년 전국수영대회’ 에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에 4명의 수영부 선수가 참가하여 동메달 2개를 획득하였다. 특히 정민규 선수(6학년)는 전국대회에서 처음으로 자유형 50M에서 동메달이란 큰 성과를 거두었다. 황희준(4학년) 또한 자유형 1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하여 본교 수영부의 우수한 전통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본교 수영부 선수 모두는 내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 모두 한마음이 되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영천시에서는 영천실내수영장을 본교 수영부들이 무료로 사용하고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다. 이러한 영천시청의 지원으로 더 많은 수영 꿈나무들이 자랄 것이다.

무엇보다도 이번 대회는 선수들이 고된 아침 훈련과 오후 운동의 어려움을 참고 이겨낸 선수들의 노력의 결과이다. 앞으로도 영천중앙초등학교 수영부선수들은 개인의 노력과 함께 지도자들의 체계적인 지도와 학교장, 지역사회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스포츠 꿈나무로서의 꿈을 더욱 활짝 펼치리라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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