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의 삶과 연계한 참된 학력의 신장

(김포=홍순인 기자)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은 지난 18일 ‘김포 오아시스 프로젝트’최종발표회를 초ㆍ중학교(오전), 고등학교(오후)로 나누어 장기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개최하였다.

‘김포 오아시스 프로젝트’는 수행계획서를 통과한 38팀 294명을 대상으로 6월에 시작하여, 9월 9일에 중간발표회를 통과한 20팀164명을 대상으로 최종발표회를 개최하였다.

‘김포 오아시스 프로젝트(오늘부터 아름다운 시작을 위해 스스로 탐구하며 변하자!’)는 우리 학급, 학교, 지역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작은 주제를 선정하여 탐구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함께 실천하는 프로젝트로 김포교육지원청이 혁신교육의 실천을 위해 진행한 독자적인 사업이다.

우리 학급, 학교, 지역에서 선정한 작은 주제로 각 팀은 ▲종이팩으로 Green & Donation, ▲ 반려동물의 대변 문제, ▲학생의 장기와 자원봉사의 결합, ▲ 선후배 간의 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 허물기,  ▲ 우리말을 살려라, ▲ 안전한 학교생활, ▲ 욕이 난무하는 학급을 아름답게 만들자, ▲ 청소년 화장, ▲ 청소년의 공동체 의식, ▲ 안전한 귀갓길, ▲ 사회적 약자 보호, ▲ 우리 선생님의 교권 보호, ▲ 특성화계열 인식 개선, ▲ 외국어로 김포 안내 책자 만들어 홍보하기, ▲ 학교폭력으로 우리 친구 지키기 등에 대해 합리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실천에 옮기는 내용으로 발표하였다.

김정덕 교육장은 최종발표회를 방문하여 “학생 중심 김포교육 지원을 약속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참된 학력은 실천에 있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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