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고 싶은 거리 조성 통한 안전한 귀가 도모

   
(인천=이상윤 기자) 인천 중구민원지적과(청장 김홍섭)는 야간에 쉽게 위치를 찾을수 있도록 중구청 정문 앞(제물량로 218번길)에 "도로명주소 이미지라이트"를 시범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도로명주소 이미지라이트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이 야간에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밝은 분위기로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하여 구민들의 안전한 귀가 도모와 함께 도로명주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또한, 도로명주소 이미지라이트는 전력 소비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며, 시인성이 좋아 긴급 상황 발생시 위치 찾기도 용이하고 보행환경 개선과 범죄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도로명주소 이미지라이트 시범설치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도로명주소 노출로 민간의 관심을 유도하는 동시 생활속에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은 물론 명품 관광도시 중구의 도시미관 향상에도 크게 기여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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