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공동 주민안전 감시단 구성 촉구

(인천=이진희 기자) 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연수평화복지연대, 여성회연수지부는 20일 상설적 민관 주민안전 감시단 구성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11월 5일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에서 LNG 가스누출사고가 발생했다.

인천본부 LNG 기지는 약300㎘에 달하는 20기 대규모 저장탱크를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은 언론을 통해 뒤 늦게 알려지고 난 뒤 인천LNG 가스공사와 지자체들은 뒤 늦게 대응마련에 나서고 있다며 그 대응책에 시민들의 참여는 배제 됐다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주민들이 나서 LNG 가스기지를 직접 감시를 하고 안전문제에 대해 직접 확인하려고 한다며 가스공사, 연수구, 인천시민, 주민, 시민사회 등으로 구성된 민관 공동 주민안전 감시단을 구성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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