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용만중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정요안)와 경기도의회 도의원 조광명(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16일 반송동에 위치한 초고층 건축물 메타폴리스에 대한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안전점검은 유동인구가 많은 동탄신도시의 초고층 건축물 메타폴리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화성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되었다.

또한 재난사고 발생 시 피난하는 33층 및 옥상의 피난구역과 헬리포트를 중점으로 점검하였으며, 지난 15일 발생한 지진에 대한 우려로 메타폴리스 방재실에 설치된 지진계 점검을 실시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초고층 건축물 메타폴리스는 많은 사람들이 주거 및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사소한 안전수칙도 철저하게 지켜야하며, 만일의 사고가 발생한 때에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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