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여왕이 포항에 전한 따스한 온정”

(경북=김시환 기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트로트가수 장윤정 씨가 11월 20일,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돕기‘ 성금 5천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달 포항에서 콘서트를 가진 장 씨는 포항시민들의 성원에 큰 감동을 받고 감사해하고 있던 중 포항 지진 피해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이번 성금을 기부했다.

신현수 회장은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 기부 의사에 따라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들의 구호 물품 지원과 생활 안정 지원 등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포항 지진 피해 기부금품 특별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특별모금 성금계좌(농협/282-01-003031/경북공동모금회, 대구은행/180-10-004954/경상북도공동모금회) 입금을 통해 이재민 돕기 성금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문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전화 053-980-7812)으로 하면 된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