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상윤 기자) 인천중부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지난 19일 오전 8시 38분경 중구 신생동 소재 가정집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4분 만에 진화됐다고 밝혔다.

화재는 3층 건물 보일러 급수배관 보온재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화재가 건물 전체로 확대 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집주인이 집안에 있는 소화기를 침착하게 사용해 화재가 번지는 것을 막았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완전히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중에 있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에 소화기를 사용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고 화재를 진압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중 하나인 소화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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