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신중년 참여자 각각 20명 모집

(인천=김광수 기자)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인천지역 실업률이 전국 최고 수준인 등 실업 문제가 날로 심각해짐에 따라 청년 및 신중년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에 참여할 구직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세대에 맞는 업종 등을 고려, 창업을 계획 중인 34세 미만 청년 20명과 직장생활 퇴직 후 창업을 준비 중인 신중년(베이비부머 세대인 50~60대) 20명으로 나눠 진행한다.

청년반은 오는 12월 1일, 신중년반은 12월 8일 각각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씩 나눔과더함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 2층에서 교육을 갖는다.

교육 내용은 창업의 이해와 절차, 고용 노동 관련법, 비즈니스 모델 수립 절차, 상권분석 등이며 수강료는 받지 않는다.

강사로는 최성창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창업지원단장과 박교영 고용노동부 중부지방노동청 변호사, 김정규 창조경제진흥원장 등이 초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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