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사천지부, 시상식 개최

(사천=김종열 기자)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지부장 김상균)가 11월 20일(월) 11시 사천문화원 4층 공연장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37회 국민독서경진」 사천시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정동초등학교가 독후감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독후감단체 , 독후감 개인, 편지글부에서 각각 초.중.고.일반부로 나누어 최우수, 우수, 장려상 등 86명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 및 일반인이 782편의 원고를 응모하여 독서의 생활화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기하였으며 특히 사천초등학교 3학년 이보영 학생의‘할머니의 아픈 손가락’편지글은 참석자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하였다,

또한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는 5차례(1995년, 2004년, 2007년, 2013년, 2016년)나 국민독서 경진대회에서 도지사기를 차지하여 시민의 독서문화 생활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사천시장은 축사에서 “책을 읽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자기생활에 맞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몸소 실천하며 자기 생활을 윤택하게 하기를” 당부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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