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어린이집 교사, 편안하고 안전한 보육의 질 향상에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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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아이조아 어린이집 천지혜 교사(중앙동, 25세)는 지난 1일 동두천시 월례조회에서 오세창 시장으로부터 모범보육교사 도지사표창을 전수 받았다.

지난달 4월 “2013년 경기도 보육관계자 연찬회 및 모범보육교사 워크숍” 행사에서 모범보육교사 도지사 표창대상자로 결정된 천지혜 교사는 3년여 보육교사 경력을 통해 평소 어린이집 교재교구 30여점 제작을 포함하여 월 3회이상 다양한 안전교육을 실행하고, 신입원아 적응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어린이집 놀이환경과 안전관리에 힘써 왔다.

또한 년 1회 이상 부모상담과 분기 1회이상 칭찬전화를 통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학부모와 정서적 유대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따뜻하고 온화한 성품, 친절한 언어와 행동으로 영아들을 보살피는 헌신적인 모범교사이다.

아이조아 어린이집 정희경 원장에 따르면 천지혜 교사는 3년여 같이 일하면서 몸에 배인 친절과 아름다운 성품으로 어린이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훌륭한 교사로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워크숍에서는 모범보육교사로 선정된 동두천시 상패어린이집(원장 안영미) 김지영 교사가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세잔느어린이집(원장 김연신) 이정옥 교사와 해오름 어린이집(원장 최금숙) 한송미 교사가 각각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2013년 3월부터 전면 무상보육과 함께 누리과정 3,4세까지 확대시행으로 어린이집 운영이 더욱 복잡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동두천시 관내 128개 어린이집 원장과 560여명 보육교사들은 양질의 보육환경을 위해 헌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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