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일보‘양평 어린이 큰잔???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양평군민회관 일원에서 다양한 놀이와 체험마당으로 펼쳐진다.

양평군민포럼(이승택 회장)과 양평군교원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어린이큰 잔치는 매년 8천명 이상의 어린이와 부모가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양평의 대표 어린이날 행사다.

큰잔치는 양평읍 우리예식장 앞에서 물맑은 양평체육관까지 ‘길놀이’ 행진을 시작으로 개회식을 갖고 배움마당, 놀이마당, 공연마당,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등 체험과 볼거리,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한다.

또한 5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공룡화석 골격 조립, 매직버블, 점핑클레이, 아트풍선 만들기, 입체퍼즐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가족단위 체험 프로그램과 무술시범, 사물놀이, 뮤지컬 등 신나는 공연마당이 펼쳐진다.

뮤지컬 공연은 3일 군민회관에서 총3회에 걸쳐 “늑대가 들려주는 아기돼지 삼형제”가 공연되며 5일에는 “엉뚱한 박사의 신비한 로봇”이 총2회 공연될 예정이다

5일 오전 9시 우리예식장 앞에서 출발하는 길놀이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는 당일 뮤지컬 관람 티켓이 선착순 배부될 예정이다.

이승택 양평군민포럼 회장은 “미래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으로 성장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