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여성일자리창출』을 위해

 ▲ ⓒ나라일보▲ ⓒ나라일보시흥시(시장 김윤식) 경제정책과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이하, 새일본부)는 지난 26일 여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발전을 도모하고자 민·관·산·학이 함께 소통하는 협의체 출범식 및 제 1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새일본부는 2009년 5월부터 2012년까지 관내 기업체 및 취업기관 대표 11명으로 일자리혁신자문단을 운영해 왔으나, 새일본부 운영 초기에는 사업 운영상 자문의 역할이 필요 한 반면, 이제는 보다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제안과 더불어 활동이 필요 하다는 인식하?복課珝華暈韻暉鬼?2명의 대표들이 뭉쳐 새일본부의 최대 목적인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게 되었다고 추진배경을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더불어 운영회의가 진행되었으며, 운영회의의 주된 안건으로는 첫째,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창출 및 구인난 해결을 위한 기업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 모색 둘째, 재직여성이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하기 위한 방안 모색 셋째, 수요자 맞춤형 구직자교육과정 수료생의 취업률 향상을 위한 방안 모색 등의 안건으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러한 논의 결과는 일자리창출로 자연스럽게 연계되어 구인·구직자에게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시는 협의체가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산·학이 함께 정보를 공유하고 고민할 수 있는 장(場)의 통로가 되어, 보다 활동적이고 실질적인 협의체를 운영 할 것이며, 또한 이 협의체를 통하여 시흥 지역의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를 살리는 등 경기도내에서의 시흥새일본부의 활발한 위상이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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