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제4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오는 5월 6일(월) 오전 11시부터 구리시 아이컨벤션웨딩홀에서 관내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희미해져 가는 경로효친 정신을 함양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1부 식전 행사에서는 구리시 섹스폰동호회의 연주와 GnG예술단의 신명나는 노래와 민요가 진행되며, 2부로 기념식에 이어 효행시민과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독거어르신과 경로당 어르신 등 500여명이 함께하는 ‘효’ 사랑 위안행사를 마련하여 흥겨운 공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구리시 여성단체 협의회원들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일일이 달아 드리며, 어버이날 노래로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게 된다.

박영순 시장은 “20만 시민 모두가 지역의 어르신들을 서로 돌아보며 존경과 경외의 마음을 가지고 정성껏 모셔야 한다.”고 역설하고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을 약속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독거어르신들에 대한 결연사업을 확대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문화 등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살기 좋고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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