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용만중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낮은 조도에서 오는 안과질환 예방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LED조명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시 노인장애인과(1472살펴드림팀)이 각 동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실시하는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기초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LED조명 보급 사업'은 방문가정의 노후화된 조명시설 교체는 물론 ▲ 전기·수도 등의 점검, ▲ 생활민원 상담, ▲ 겨울철 화재 예방활동 등을 진행하며, 이번 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할 예정이다.

노인장애인과(1472살펴드림팀)은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화합에 기여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기초수급자, 장애인 등의 취약가구를 위한 생활불편사항에 대한 민원처리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1472살펴드림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일사천리(1472)살펴드림팀(031-8036-74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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