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관련 어민, 양식 피해에 관한 대책 마련

(인천=김광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해양환경안전특별위원회(위원장 김창원)는 지난 16일 오후2시 당산동 옥토끼빌딩 대강당에서 2018년 신년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신년회의는 이주성 수석부위원장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전국직능대표자회의 의장은 격려사에서 “해양환경안전특별위원회는 다양한 연구 활동 및 세미나 등을 통해 해양산업 관련 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현장에 접목시키며 바다환경 보전의 새 지평을 열어왔다며,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대형 해양재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빅데이터에 기반한 해양예측 및 경보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박완주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더불어민주당간사는 “유류오염사고, 해양쓰레기 증가, 적조현상 등 우리의 해양이 훼손되고 연안하구는 매립, 인공구조물 설치, 토지이용 등 개발 중심의 연안하구 정책으로 인하여 하구의 수질 악화, 생태계 파괴 등의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양환경안전특별위원회가 바다를 국민의 품으로 온전히 돌려드리는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창원 위원장은 △ 적조관련 어민, 양식 피해에 관한 대책과 정책 제안 △ 바다환경명예감시원 및 감시단체 운영규정’폐지 환원 △ 해양 오염사고는 대부분 인재사고로 재난 안전방재 대책 강구 △ 사고, 민원발생시 피해지역 및 피해주민 민원 의견 청취하여 정부,당 전달하는 가교 역할 등 더불어민주당 해양환경안전특별위원회 운영계획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해양환경안전특위는 해양산업, 해양환경, 해양 안전, 수산 해양관련 입법, 정책, 예산 등 제안 및 해당관련 정책토론회 해양산업, 환경, 안전, 수산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등 50여명의 부위원장 및 위원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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