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고 안전한 삶 위한 양질 복지서비스 제공 위해

▲ 지난해 노인의날 기념식 모습 <사진=서구>

(서구=김광수 기자)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관내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위한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8년 노인복지 종합업무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서구의 노인복지정책 예산은 총118,695백만원으로, 서구 전체 예산 대비 15.9%이다. 

서구는 인구의 8.9%인 4만6천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저소득 노인분야·독거노인분야·노인일자리 및 노인 여가복지 분야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2018년 노인복지 종합업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어르신 맞춤형 복지를 통한 보람 있고 건강한 생활지원과 체계적이고 투명한 노인복지시설 운영지원을 목표로 총 6개 분야 25개의 세부사업을 중점과제로 삼았다. 

기존 사업은 좀 더 내실 있고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역복지 욕구에 따라 검단노인복지관 신축 및 가좌노인문화센터 리모델링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확충·지원 등도 포함됐다. 

아울러 최근 고령화 사회로 여가시간 활용 및 소득활동을 위한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기존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여 총 34개 사업 3,299명의 일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관내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근로활동을 할 수 있는‘무료직업소개(인력파견)’사업을 실시하도록 했다. 

서구 관계자는 “노인 인구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활기차고 편안한 노후 지원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노인복지 행정 추진을 통해 고령사회를 대비한 노인복지증진과 함께 안정적인 노인복지 기반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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