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하고 안전한 명품자족도시 남양주 구현
남양주, 올해 4차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한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더욱 발전 승화
2018년 정약용의해-정약용 선생 정신 계승발전 

(남양주=고영남 기자) 이석우 남양주시장<사진>은“시민과 약속한 ‘더 편리하고 안전한 명품자족도시 남양주’ 구현을 위해 2018년도에도 힘찬 항해를 이어가겠다.”며  주요 역점 시책을 선언했다.  

▲ 첫째, 역점사업에 필요한 국·도비와 각종 공모사업에 전략적 대응으로 외부재원 확보하여 신성장동력을 새롭게 발굴하겠다. 

▲ 둘째, 자족도시 선순환구조 체계 운영

수도권 동북부 최고의 4차 산업 거점도시로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첨단기업 유치와 질 높은 일자리를 창출하여 소득과 소비가 증가하고 지방재정 확충 할 것이다. 

▲ 셋째,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지능형 자족도시 조성

지능형 도시 통합관리 시스템을 준비하고 견실한 기업 육성과 첨단 산업시설을 유치하여 질 높은 일자리 창출로 청년이 모여드는 젊은 도시, 직장과 주거기능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을 둔 과학적인 행정과 사물인터넷(IoT)을 비롯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관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겠다. 

▲ 넷째, 더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구현 

행정복지센터별로 향토방재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행정 중심의 재난대응, 복구체제에서 시민 스스로 재난을 예방하고 복구활동에 참여하는 재난대응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 할 것이다. 범죄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방범용 CCTV를 설치 및 교체하고, 교통약자를 위한 차량증차 편의시책 확대와 스마트시티 통합센터 고도화, 첨단교통관리시스템과 스마트 도로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와 도로관리체계를 예방중심으로 전환하겠다. 진접선, 별내선 복선전철 사업과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차질 없이 시행하고 입주가 시작된 다산 신도시에는 노선버스와 광역버스 노선을 확충하여 입주민의 교통 불편이 해소 될 것이다.

▲ 다섯째, 도시재생을 통해 도시 활력 제고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지역 상권을 활성화 시키고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새로운 특화지역으로 조성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 이와 함께 군장마을 기반시설 정비, 오남읍 호수마을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  

▲ 여섯째, 시민이 주도하는 친수공간을 조성

물과 공기는 우리가 지켜야 할 최고의 가치이다. 왕숙천과 홍릉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고, 행정복지센터별 소하천 관리를 시민주도로 해결하고 행정이 이를 뒷받침하는 방향으로 역할을 전환 지역특색과 주민의견이 반영된 소하천 친수공간을 만들 것이다.  

▲ 일곱째,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우리시만의 미세먼지 측정망을 신설하고 도시대기 측정망을 확충하겠다. 도로변 대기오염 전광판과 미세먼지 알림 전광판을 설치하고, 미세먼지 예비주의보 문자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노후 경유 차량 조기폐차와 전기자동차 구입비용, 어린이집, 경로당, 장애인시설 등에 공기청정기 임차비용을 지원하겠다. 건강생활지원센터를 행정복지센터별로 모두 개소하여 지와 보건서비스를 통합하고, 특화 프로그램과 모바일 헬스 케어 시스템을 운영하여 복지대상자와 시민의 생애주기별 건강관리를 책임지겠다. 

▲ 여덟째,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인프라 확충·전국 최고의 도서관 조성 

국·공립과 공공형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다. 전국 5위권 규모의 중앙도서관과 화도천마도서관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작은 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하여 책 읽는 시민, 다산의 도시를 만들고, 지능형 도시 전략에 맞는 스마트 독서환경을 제공하겠다.

▲ 아홉째,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로 더욱 발전 승화

시민이 시민을 돕는 복지시스템을 시민이 디자인하는 새로운 민관협력 복지생태계를 조성하고, 보건·복지·고용이 연계된 희망케어 복지시스템을 더욱 견고히 구축하겠으며, 브랜드가 있는 테마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일자리와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강화하여 ‘세계 최고의 복지도시’를 만들어 가겠다.

▲ 열번째, 행복 텐미닛 도시 인프라를 확충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체육·문화·학습·복지·행정서비스 인프라를 확충 남양주 시민이면 누구나 살고 있는 지역에 관계없이 내 집 앞 10분 거리 내에서 행복 텐미닛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

▲ 열한번째, 2018년 남양주 정약용의 해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에서 풀리고 목민심서 저술 2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이다.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정약용, 마침내 고향에 돌아오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연중 진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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