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도서관 이용하세요

(서구=김광수 기자)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 서구구립도서관에서는 인천지하철 2호선 역사 중 유동인구가 많은 검단사거리역과 서구청역에 무인 도서대출·반납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도서관을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스마트 도서관은 서구구립도서관(검암, 석남, 검단, 심곡, 신석) 회원증으로 1회 2권까지 7일간 대출이 가능하며, 회원증이 없을 시 회원증 발급은 현재 주소지가 기재되어 있는 신분증과 본인명의 핸드폰 또는 아이핀이 필요하다. 만약, 신분증에 현재 주소지가 기재되어 있지 않을 경우 3개월 이내의 등본과 신분증이 있어야 발급이 가능하다. 

쉽고 편리하게 독서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은 1개소당 500여 권의 신간 및 베스트셀러 위주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으며, 순환 비치를 통해 상호간 맞춤형 도서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 연체 시에는 기간만큼 대출이 제한되며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은 서구구립도서관에 반납할 수 없으니 유의하여 이용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구립도서관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생활 속에서 손쉽게 독서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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