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위문품 전달 따뜻한 온정 나눠

(문경=김태완 기자) 고윤환 문경시장은 설명절을 맞이해 12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생필품)을 전달하며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관내 노인복지시설 22개소, 장애인복지시설 4개소, 아동복지시설 1개소 등 27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윤 사랑마을 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로와 격려를 해주시어 고마움을 전하며, 시설에서 생활하는 생활인들을 내 가족처럼 정성으로 모시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에 계신 어르신과 시설에 종사하는 분들, 그리고 모든 시민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보살피며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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