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과 감동 주는 민원서비스 위해 노력하겠다”

▲ 지난 9일 성동구청 정문에서 ‘국민행복민원실 현판 제막식’ 이 개최됐다. <사진=성동구>

(성동=양경섭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9일 구청 정문에서 ‘국민행복민원실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 및 시도교육청 등 총 262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환경 및 민원서비스를 종합 평가,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이를 3년간 인증해주는 제도로써 성동구는 2017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되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원오 구청장을 비롯하여 관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11월 20일 개최된 ‘제8회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수여받은 ‘국민행복민원실’ 현판을 부착하고 구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성동구는 다시 찾고 싶은 편안한 민원실 조성을 위하여 배려창구와 장애인 도움벨 설치, 모유수유실 개선 등 사회적 약자를 세심하게 배려하는 노력을 기울였으며, 6급 팀장으로 구성된 친절매니저 운영, 민원처리 지연 방지를 위한 민원심사관제 운영, 허가전담창구 운영 등 구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되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 날 행사에서 민원실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구민의 마음을 읽고 먼저 다가가는 소통 행정으로 우리 구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주는 민원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