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지역업체 정기적 상담서비스 제공

▲포항상공회의소는 22일부터 공정거래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 <사진=포항상공회의소>

(포항=권영대 기자)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는 오는 2월 22일(목) 오후 2시 포항상공회의소 1층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에서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와 공동으로 ‘공정거래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

지역 사업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공정거래관련 상담 및 신고접수 등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포항상공회의소와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정거래 이동상담’은 이날 상담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4월 19(목), 6월 21일(목), 8월 16(목), 10월 18(목), 12월 20(목) 총 6회에 걸쳐 이동상담을 진행한다. 

포항상의 관계자는 "공정거래 이동상담소는 불공정한 거래관행을 해소하여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자 2009년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포항 및 인근 지역 기업체들의 편의를 위해 이동상담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상담소에서는 공정거래법, 가맹사업법, 유통업법, 대리점법, 하도급법 등 경영상 애로사항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상담문의와 신청은 포항상공회의소 대외협력팀(054-274-22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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