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광수 기자)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지상) 검암도서관에서는 지역사회 공헌활동‘행복한 동행’1탄 ‘알록달록 바다 속 이야기’를 운영한다. 해조류를 주제로 운영되는 재능나눔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3학년 이상 아동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3월 15일 목요일 오후 16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된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원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알록달록 바다 속 이야기’는 1,000여종에 가까운 우리나라의 다양한 해조류의 생태를 소개하며 김, 미역, 다시마 등 단순한 먹거리가 아닌 여러 가지 해조류 이용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해조류 보존방법에 대해 알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검암도서관 문학동아리 사글세 문학당 회원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간의 재능과 지식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볼 수 있어 기대된다.”고 전했다. 

참가신청은 2월 20일 화요일부터 유선전화 및 서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http://www.issl.go.kr)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032-565-1610 담당자:김소진)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