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 대구와 K-리그 홈 개막전 개최

▲ 이강덕 시장은 20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즌카드를 구입했다. <사진=포항시>

(포항=권영대 기자) 포항시는 포항스틸러스와 함께 지난 20일 포항시청에서 2018 시즌카드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시즌카드 판매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박명재, 김정재 국회의원, 장두욱 경북도 부의장 등을 지역 인사들과 포항스틸러스 최순호 감독, 김기동 코치, 김승대, 김광석, 배슬기 선수가 참석해 포토타임을 비롯한 축하행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판매행사에는 포항시민을 비롯한 포항시 직원, 각급 기관단체, 읍면동 체육회 등 여러 단체에서 참여해 포항스틸러스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스틸러스 선수들이 최순호 감독의 지도 아래 포항시민들게 올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리라 확신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즌카드를 구입했다.

이에 최순호 감독은 “포항시민과 팬 여러분께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며 스틸러스 응원 머플러를 걸어주며 화답하고 올해도 필승 의지를 밝혔다.

포항스틸러스와 포항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포항 홈경기 관람이 포항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2월 28일 19시 30분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8 출정식 & 팬즈데이’를 갖고, 3월 3일 14시에 대구와 포항스틸야드에서 K-리그 홈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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