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스의 ‘또 하나의 슬픔’ 리메이크 출격

(경기=이지은 기자) 이번 “라디오로맨스“ OST Part.4  ‘또 하나의 슬픔‘은 90년대 가요계를 대표하는 남성 힙합 듀오로서 힙합, 뉴잭스윙, 재즈, 알엔비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했고 대중은 물론 현재까지도 활동하는 뮤지션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 Legendary “듀스(DEUX)” ‘이현도’의 곡으로 작사, 작곡, 편곡을 모두 담당했던 ‘이현도’의 진보적이고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재즈 발라드이다. 

그냥 듣기 좋은 음악을 발매하는 콘셉으로 ‘너의 밤은 어때’, ‘윤딴딴’과의 듀엣곡 ‘여름 꽃’ 등으로 폭넓게 알려진 이후, 최근 싱글 ’어른이 된 걸까요‘ 발매를 통해 활발한 공연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그_냥’은 본 드라마 ’라디오로맨스’의 리메이크 “또 하나의 슬픔“을 옛 연인에 대한 진솔한 감정을 담은 특유의 섬세한 해석으로 표현하였다. 

‘그_냥’의 ‘또 하나의 슬픔’ 리메이크 버전은 시청자들을 남녀주인공인 ‘윤두준’과 ‘김소현’의 진솔한 감정선에 젖어 들게 하여 두 사람 사이의 애틋한 로맨스에 안타까운 감정을 터치하게 하는 장치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리메이크는 미국형 감독, 작가 전문에이전시 회사로 널리 알려진 크리허브(CREAHUB)의 박근철 작곡가와 그의 파트너인 정수민의 탁월한 편곡이 빛을 발한다. 원곡의 장점을 극대화 시키면서도 드라마의 아날로그적인 감성에 어울릴 어쿠스틱 피아노와 트럼펫 등의 심플한 편곡과 더불어 싱어송라이터 ’그_냥’의 멜로디 본연의 감성에 기대는 담백한 창법으로 아련한 가사 말을 담아냄으로써 ‘듀스(DEUX)’’의 음악을 사랑해온 기존 팬을 비롯해 드라마의 주 시청 층인 현 젊은 세대에게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매력적인 느낌으로 재탄생하였다.

세련되면서도 트렌디한 영상 및 음원 콘텐츠를 선도 해 가고 있는 크리허브(CREAHUB)의 음원사업부 박근철 본부장(작곡가겸 프로듀서)이 총괄지휘하는 드라마 ‘라디오로맨스’ OST 시리즈는 매주 월화 저녁10시 방영하는 KBS2TV 미니시리즈 “라디오로맨스”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며 다채로운 색깔의 가수들을 통해 완성도 높은 음원 및 컨텐츠를 선보여 대중들에게 선풍적인 반응을 얻을 것이 확실시 된다. 

한편 ‘그_냥’의 드라마 ‘라디오로맨스’ OST Part.4 "또 하나의 슬픔" 음원은 멜론, 지니, 벅스, M-net,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20일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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