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라이크, 볼링으로 봄을 깨우다’

▲ 제7회 안동하회탈컵 OPEN 볼링대회가 24일 개막한다. <사진=안동시>

(안동=백운석 기자)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제7회 안동하회탈컵 OPEN 볼링대회’가 2월 24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안동볼링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경상북도 볼링 동호인들의 한마당인 이번 대회는 2월 24일을 시작으로 격월 2일씩 10월까지 열리는 월 챔프전과 12월에 열리는 연말챔프전으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2018년 경북볼링협회에 등록한 개인과 단체이다.

볼링은 특유의 집중력과 파워 넘치는 기술을 구사하는 스포츠로 일상생활에서 쌓였던 피로를 말끔히 해소해 줄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안동시 체육관계자는 “매월 둘째 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방송을 통해 중계됨으로써 볼링인구의 저변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간 팀워크를 다지고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가운데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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