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창득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22일, 남동복지관에서 제1회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남동구 채용행사는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통한 기업체 고용활성화와 구민 취업률 향상을 위해 기획됐으며,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와 채용박람회로 매월 진행된다. 

작년엔 12회의 행사가 열렸고, 올해는 채용박람회 3회를 포함한 총 11회의 행사가 계획돼 있다. 

이날 행사장에선 총 6개 업체가 참여해 28명의 구직자를 모집했으며, 백여명의 구직자가 업체 면접에 참여했다. 이들의 채용여부는 조만간 확정될 예정이다. 

장석현 구청장은 “일자리창출이 최고의 복지다”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구인구직에서의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구민 채용을 확대함으로써 더욱 일하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3월 22일 개최 예정인 채용박람회는 60여개 업체가 참여해 100여명의 구직자를 채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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