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발달·창의력 배양 도움 기대

(인천=김광수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아동친화 도시, 서구 조성’을 위하여 3월19~20일 이틀간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유아숲 해설·체험 프로그램’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숲체험 장소로는 은지초등학교 뒤 허암산, 연희동 서곶근린공원과 그 주변 숲에서 진행되며, 해설 신청이 많을 경우 생활권 주변 숲이나 공원에서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숲 체험 운영기간은 3월 26일부터 12월 21일까지 약 9개월간 주중 월~금요일 하루 3번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뿐만아니라 가족 및 단체 개인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방법은 서구 홈페이지 유아숲체험원 참여신청서를 작성하여 공원녹지과 담당자 이메일(forest1018@korea.kr) 및 팩스(560-2781)제출 또는 방문신청 등 모두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 놀며 인격발달과 창의력 배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산림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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