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 대구‘어버이날 효 잔치’공연

(경기=이지은 기자) 작년 9월 데뷔한 ‘제2의 홍진영’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현정이가 알고보니 선행소녀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현정이는 올해 고등학교 3학년에 진학한 19세 트로트 소녀로 데뷔한 현정이다.

19세 특유의 귀여움과 깜직함 을 무기로, 전국 각종 행사와 방송을 종횡무진하고 있기도 하지만, 그의 무대를 보고 있노라면 과연 19세 소녀가 맞는지? 라는 의문점이 생길 정도의 프로다운 멘트와 제스처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모든 관객을 당황하게 만든다.

트로트 소녀 ‘현정이‘는 대구 지역에 기반을 둔 원샷엔터테인먼트 소속의 트로트 가수로, 작년 9월 ’사랑의 드라이브‘ ’좋음시롱‘ 이라는 곡으로 데뷔했다.

그뿐만 아니라 주위 어려운 이들을 생각하는 마음 또한 각별하다. 

독거 어르신 분 들이나 주위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전국 각지 어디든 봉사활동 과 자선행사가 있다면, 제일 먼저 손발 벗고 뛰어다니고 있다고 한다. 그리하여 작년에는 선행 장학금은 물론 봉사활동 국회의원 표창장을 받음과 동시에 한국 소아암 협회 홍보위원, 대구 장애인 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이에 ‘현정이‘는 “지금까지 봉사 활동으로 큰상과 장학금까지 받게 되어서, 너무 쑥스럽지만 더욱 열심히 어려운 분들을 위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그분들을 위해 보잘 것 없이 작은 힘이지만, 저 현정이의 노래와 진심어린 마음 그리고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로 조금 이나마 위안이 되고 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이번 5월 12일 대구 서구에서 ‘사랑해U 봉사단‘이 주최하는 ‘어버이날 효 잔치’에 초대되어 너무 즐거운 마음으로 그날을 기다리고 있고, 출연료 전액을 독거 어르신을 위해 기부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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