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권용우 기자) 입암면 애향청년회(회장 권윤동)는 12일 대한노인회 입암면 노인회 분회를 비롯한 입암면 관내 28개소 경로당과 애우당, 우선대 등 30개 단체를 직접 방문해 라면 30박스, 주방세제 30박스, 커피 30박스, 종이컵 30박스 등 250만원 상당의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입암면 애향청년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입암면 윶놀이 대회 행사 후 관내 어르신단체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였으며, 환경정비,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도맡아 입암면의 복지사업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권윤동 입암면 애향청년회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이웃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애향청년회가 되겠다.” 고 말했다.

안효선 입암면 행정복지센터장은 ”항상 주변 이웃을 돌보고 봉사하는 입암면 애향청년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입암면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전국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