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임상휘 기자) 영덕군은 지난 12일 내수면 자원조성과 황금은어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영덕읍 오십천에서 황금은어 치어 18만미를 방류했다. 

영덕읍 사회단체 대표들과 황금은어 종보존회가 방류행사에 참여했다. 

영덕군은 오십천에 서식하는 자연산 어미고기를 포획해 약 80만미의 치어를 생산했다.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12일까지 68만미의 치어를 관내 주요하천에 방류하고 12만미의 우량종묘는 민간에 분양했다. 

한편, 영덕읍 사회단체 대표들은 이영철 영덕읍 체육회장을 2018 영덕황금은어축제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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