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황승도 기자)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진 18일 전남 강진군 병영면 하멜기념관 마당에서 견학을 나온 어린이집 원생들이 형형색색으로 피어난 튤립꽃밭을 누비며 봄나들이에 흠뻑 빠져 있다.
하멜기념관을 비롯한 전라병영성(사적 제397호) 일대에서는 병마절도사 입성식 등 호국정신을 테마로 한 ‘제21회 강진전라병영성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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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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