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상윤 기자) 인천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19일 ‘2018년 남구자원봉사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제4기 자원봉사대학 입학생 90여명이 참석, 자원봉사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다짐했다.

행사는 학사일정 소개, 인천플루트콰이어의 ‘재능 나눔으로 하나되는 남구’를 주제로 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 오정민 강사의 ‘지혜로운 시민, 건강한 공동체’를 주제로 재능 나눔 강사 교육도 진행됐다.

입학식에 참석한 박상윤 자원봉사자는 “우리가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자원봉사대학을 알게 됐다”며 “전문지식을 배워 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자원봉사대학은 도서관·교육·환경·건강안전 등 4개 분야로 7월 중순까지 분야별 총 13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과정 80% 이상 출석시 소정의 기념품 및 재능 나눔 강사 확인서가 발급되며, 수료후에는 재능 나눔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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