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학회지 DB등 총 8개 국내 학술전자정보업체 참가

(오산=용만중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정영선) 도서관은 지난 17일 종합정보관 로비에서 학생 및 교직원의 정보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2018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자정보박람회는 e-book, 오디오북, 어학/IT이러닝 강좌, 국내학회지 DB등 총 8개의 국내 학술전자정보업체에서 참가하여 전자자료 서비스를 안내했고, 체험 부스를 방문한 600여 명의 학생 및 교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런 행사를 개최해준 도서관에 너무 감사하다. 박람회에 참여해서 다양한 교육시스템이나 방법들을 알게 되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평소 전자책이나 전자잡지 등에 관심이 있었지만 방법을 몰라서 이용하지 못했지만, 이번 박람회를 통해 PC뿐만 아니라 모바일로도 간편하게 학습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너무 좋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오산대학교 정수아 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는 학생들의 학업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자정보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전자정보를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음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이었던 만큼 학생 및 교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는 학생 및 교직원의 정보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참여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경품추첨을 통해 노트북, 아이패드, AI 인공지능 스피커 등 다양한 상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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