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류동수 기자) 청송군(군수 한동수)은 지난 1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권역본부와 물관리 실무협의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양 기관이 지난해 12월 26일 물관리분야 양해각서 체결후 실무분야별 주요 추진과제에 대한 이해와 협력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개최됐다.

청송군은 박광모 안전재난건설과장이 수자원공사 낙동강권역본부는 김병수 사업계획부장이 실무자 대표로 참석해 6개 실무분야(청송군 물관리 종합계획수립, 홍수대응을 위한 통합관리 지원, 공공관정 시설관리 기술지원, 미급수지역 물사용 환경개선, 도랑살리기 사업 발굴 추진, 공모사업 발굴 및 추진협조)에서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누었으며, 향후 분기별로 지속적인 회의를 가지기로 합의했다.

한편, 청송군은 수자원공사의 전문지식과 기술력으로 물관련 기본현황을 조사·분석한 후 목표달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지역주민의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 및 안정적인 물공급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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