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상태, 냉방기 정상작동 여부 등 확인

(연천=김성주 기자) 연천군은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여름철 폭염대책기간(5.20.~9.30.)을 대비하여 관내에 위치한 경로당 13개소, 복지회관 1개소, 마을회관 28개소, 주민센터 2개소, 읍·면사무소 8개소 등 52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읍·면사무소 담당자와 함께 시설물 관리상태, 냉방기 정상작동 여부, 국민행동 매뉴얼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하는 현장점검을 펼친다.

연천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환자 발생 등 인명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시설물 안전점검을 하는 등 폭염에 대한 안전대책을 수립·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도 그 일환으로 전해졌다.

연천군은 현재 경로당과 주민센터, 복지회관 등에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를 갖춘 무더위쉼터 5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편하게 무더위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상 유무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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