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20개 종목 시범 2개 종목 출전

(김포=홍순인 기자) 김포시가 지난 28일 폐막한 제64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 11위에 오르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 달 26부터 28일까지 양평군에서 진행된 경기도체육대회에 정식 20개 종목, 시범 2개 종목 총 22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340명이 출전했다.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 기준 1·2부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김포시는 수원시, 고양시 등 대도시가 속한 1부에 편성돼 열띤 경기를 펼친 가운데 축구 및 농구(시범) 1위, 보디빌딩 2위, 당구 3위, 탁구 및 검도 4위, 수영 5위 등의 성적을 내며 종합 1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대회에서 김포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인 육상선수단은 100m, 400m, 400·1600Mr 1위, 200m에서 2위, 태권도 선수단은 8개 체급에서 1· 2위 각각 1개, 3체급에서 3위를 차지했다. 

장영근 부시장은 현지를 방문해 격려하면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줄 것과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펼쳐 김포시가 체육의 도시임을 널리 알려 주길 바란다” 고 당부하며 선수 및 임원을 일일이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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