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불문 핫 아티스트들 모였다”

(경기=이지은 기자) 솔비가 다채로운 아티스트들과 아트하우트콘서트 '빌라빌라나이트'를 만든다.

오는 5월 19일 오후 6시 솔비의 프라이빗 스튜디오이자 생활공간인 ‘빌라빌라콜라’에서 국내 최초 아트하우스콘서트 ‘빌라빌라나이트;What's your Class?’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호스트 솔비를 주축으로 매니악, 루피, 군조, DJ LEEIK(이현국)은 물론 타이푼과 우재, 송원섭까지 장르 불문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솔비와 세계적 설치미술가 방앤리가 전시 및 공간 총연출을 맡은 이번 아트하우스콘서트는 아티스트부터 관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파티가 될 예정. 솔비가 프라이빗 공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연이기에 하우스 파티의 의미와 매력을 높이기 위해 오랫동안 솔비와 음악적으로 소통해온 아티스트들이 의기투합했다.

먼저 아트하우스콘서트 호스트인 솔비가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펼쳐낸다. 데뷔 이후 10여 년 간 다양한 음악적 도전을 바탕으로 어쿠스틱, 신스팝, 딥하우스까지 트렌드를 이끌어온 솔비의 한계 없는 음악적 역량이 총망라 되는 공연을 준비 중이다.

2008년 ‘두잇두잇’(Do it Do it) 이후 10년 간 솔비와 음악적 교류를 나누고 있는 한국 대표 래퍼 매니악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매니악은 최근 솔비의 ‘클라스’에도 협업해 화제를 모았다. 근래 힙합신에서 가장 핫한 메킷레인 리더 루피는 가장 궁금한 아티스트로 솔비를 꼽아 함께 인터뷰 한 인연으로 음악·예술적 교류를 이어왔다. 데뷔 전부터 솔비와 인연을 맺었던 다재다능 군조, 솔비와 'MBC듀엣가요제'에서 콜라보 무대를 펼쳤던 'DJ LEEIK'(이현국)도 함께 해 파티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타이푼은 따로 또 같이 풍성한 무대를 풀어간다. 꾸준하게 발라드 음반을 발표하며 음악적 역량을 키워온 우재가 감성 보컬의 무대를 선보이고, 다양한 영역에서 음악적 재능을 발휘해온 송원섭도 솔로 무대를 풍성하게 채운다. 

솔비는 “저에겐 선물과도 같은 미술과 음악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셨던 프라이빗 공간인 ‘빌라빌라콜라’에서 제 삶의 일부분을 나누는 아트하우스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많은 분들이 함께 자유롭게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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