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임성찬 기자) 옥성면(면장 김강곤)에서는 16일 12:00, 옥성면기업협의회(회장 박희식)에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하여 성심성의껏 마련한 성금 60만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베풀자는 뜻으로 자발적으로 모금된 이번 성금은 회원들의 정기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관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중증장애인 3명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할 계획이다.

김강곤 옥성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들에게 훈훈한 베풂을 실천해주신 옥성면기업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마련해주신 성금을 잘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기업협의회는 2017년 7월에 옥성면 지역경제발전을 위하여 기업체들이 협력하기 위하여 창립하였고 이번 성금기탁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이웃사랑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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