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 대상 곽윤경, 우수상 남다현 작가 수상

(양주=이명래 기자)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지난 18일 ‘제3회 뉴드로잉 프로젝트展’ 드로잉 공모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뉴 드로잉 프로젝트’의 드로잉 대상에는 곽윤경(1988)작가가, 우수상에는 남다현, 루트호프(박진희, 송근도), 배윤미, 박태우, 황문익 작가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뉴 드로잉 프로젝트’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드로잉 소장 미술관으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프로젝트로 대학(원)생·청년작가를 대상으로 차세대 예술가를 발굴·지원하는 차별화된 공모사업이다.

올해는 1차 심사를 통해 청년작가 162인의 작품 162점을 전시로 선보였으며, 2차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대상에게는 상금 오백만원이, 우수상 5인에게는 각각 1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전시에 참여한 작가중 57명은 장려상에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심사위원장인 홍경한 미술평론가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곽윤경을 포함해 모두 6명의 작가를 프로젝트 대상과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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