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추격자’김세연 감독 합류

(경기=이지은 기자) 영화 ‘우리 딸’(신성훈 감독, 연출)이 대중들의 관심 덕에 폭발 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배우 김혜선, 영화배우 현영, 배우 손종학, 배우 이용녀, 가수 조권, 영화배우 이정은, 등 연기파 배우들이 캐스팅 물망에 오르면서 점차 우리 딸에 대한 시놉시스를 뚜렸하게 드러내고 있다. 탄탄한 배우들을 섭외하고 있는 소싱에 이어 영화‘하프’, VR360영화 ‘추격자’를 맡았던 김세연 감독<사진>까지 합류했다. 

김세연 감독은 단편영화부터 독립 영화까지 한 계단 한 계단 밟아 오면서 영화감독으로서 탄탄 내공을 쌓아온 감독이다. 이미 영화를 사랑하는 대중들에게는 낮설지 않은 감독이기도 하다. 그 만큼 끊임없이 실뢰감이 있는 감독이 아닐까 싶다. 

제작사 에코휴먼이슈코리아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김세연 감독님은 좋은 아이템을 적극으로 이야기 해주시는 만큼 열정과 영화의 대한 사랑이 가득찬 감독님이시고, 작품성도 작품성이지만 무엇보다 인간적인 신뢰가 광장히 깊다보니 함께 하게 됐다. 이번 영화 우리 딸에서 어떤 역할로 힘을 실어 넣어주게 될지 기대 해주셔도 좋다. 함께 의기투합해서 좋은 영화로 인사 드리겠다.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우리 딸'은 남자에서 여자가 되고 싶어 하는 아들이 여자가 되고 싶어 엄마와의 깊은 갈등을 회복하지 못하고 아들은 엄마와의 천륜을 끊고 스스로 떠나는 내용을 담는다. 

몇 년 뒤 엄마는 아들의 소식이 궁금해 어느 날 아들을 찾아 나선다. 

아들이 여자가 돼 '오까마'(트랜스 젠더 길거리 성행위) 생활을 하고 있는 충격적인 모습을 발견 하면서 벌어지는 엄마의 감정과 여자가 된 아들의 감정을 그린다. 올 겨울 제작되며 오는 2019년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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