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김태현 기자)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지부장 최재희)와 관내 지점장 일동 등 봉사단 12명은 지난 8일 자매결연마을인 백암면 근삼리 양준마을(이장 김충식)에서 들깨 모종심기, 마을회관 주변 정화활동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농협은행 지점장 봉사단은 용인시 관내 농협은행(용인시지부, 신갈지점, 용인동백역지점, 죽전보정지점, 수지지점, 수지만현지점) 총 6개 사무소의 지부장 및 지점장으로 구성되어 매월 업무간담회를 실시하는 한편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금월에는 간담회 대신 농촌일손돕기에 한 뜻을 모아 실시하게 되었다.

최재희 지부장은“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농협 봉사단은 농번기 농가 일손돕기는 물론 농촌 및 도시지역 독거노인과 취약가구에 대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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